이달의 소식들
1. 사회적협동조합 다문화 너머서는 4월중에 결산서류 등 공익법인 관련서류들과 지정기부금단체 의무이행 관련서류를 국세청에 제출하였고, 경영공시 관련자료들은 협동조합 사이트를 통해 보고를 마쳤습니다.
2.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됨에 따라, 6월초에 <토요다문화어린이학교>를 개강하기로 하고, 5월중에 피아노교실 공간정리를 할 예정입니다. 일단 해피무브 봉사단에 1회 봉사활동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지난 2년간 지하창고와 순문화원 쪽에서 새 피아노교실로 들어온 도서와 물건들이 많아서, 몇몇이 정리를 해보기엔 난이도가 좀 높은 상태입니다.
3. 5월중에 기존의 너머서 회원가정들과 다양한 이주여성관련 단톡방 등에 피아노교실 개강소식을 알려서 20명 한정으로 학생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예전보다 공간이 좁아진 관계로 시간대별 입장을 통해 질서있는 운영을 해볼 생각입니다. 자원봉사자는 1365센터를 통해 구인할 예정입니다.
4. 한편 올해 어린이날 선물은 좀 일찍 준비했습니다. 먼저 인천 송도에 있는 난민 어린이들을 위한 공부방에서 방문심리미술 요청이 들어왔는데요, 이곳에 임시로 미술치료실 세팅을 하기위해 다양한 미술재료들을 구입해 보냈습니다. 또한 그곳에 20명의 난민 어린이들이 스스로 미술치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고체물감, 색연필, 드로잉북 세트>를 보냈습니다. 그 누구보다 어린이날 선물이 필요한 아이들입니다. 준비에 신경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5. <눈높이학습 장학생 프로그램>에 새로 4명의 학습자를 받았습니다. 2명은 부천시 고강동에 사는 콩고출신 난민 어린이들이고, 또다른 2명은 인천부평 십정동에 사는 미얀마, 에티오피아 난민 어린이들입니다. 앞으로 약 1년간 수업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6. 현재 눈높이 프로그램은 7명의 빈곤가정 다문화 어린이들에 대해 9과목 수업료 지원이 진행되고 있고, 방문심리미술 프로그램은 최근 2명의 어린이가 10주 수업을 종료하여, 10명이 매주 일대일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머니들이 효과에 놀라워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왔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