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의 소식들

지난 1년간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다문화 너머서에 보내주신 후원금은 연말정산 기부금 세액공제를 받으실 수 있으며, 2022년 1월 중순부터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이용하여 기부금영수증을 출력하실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사무처에서 후원자분의 주민번호를 파악하기 위해 연락드릴 수도 있습니다.

한편 12월 18일에 예정되었던 다문화가족 함께 영화보기 프로그램은 코로나 상황악화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대신 12월에 난민가정의 의료비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총 500만원을 난민여성센터 와하(인천)와 동두천가톨릭센터 그리고 난민여성들을 돌보는 에코팜므에 나누어 지원했습니다. 올해 다문화 너머서는 1)난민 대학생 노트북 지원 2)난민 여학생 장학금 지원 3)난민자녀 추석선물지원 4)난민가정 기저귀 지원 5)난민가정 의료비 지원을 하였습니다.

내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자 하오니 관심 부탁드립니다. 한편 많은 후원자님들께서 영화보러 못 가게된 다문화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해 주셔서요, 1월쯤에 어린이들이 방학을 하면 온라인 그림그리기대회 프로그램을 열어서 선물을 보낼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방문심리미술의 경우는 올해 20명의 어린이들을 총 200회 치료하였습니다. 고생해주신 아트앤하트 치료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17년에 시작한 눈높이학습 장학생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14명을 지원하였고, 현재 5명의 다문화어린이들에게 7과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6개월간 편집해왔던 <11년 역사책> e북을 발간했습니다. 분량이 350페이지에 달하고 컬러 편집본이어서 인쇄본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후원자님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이메일로 발송을 했는데요, 받지 못하신 분들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집합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웠는데도, 코로나 이전만큼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후원자님들 덕분에 지난해엔 한부모 다문화가정들을 만나고 올해는 난민가정들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