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의 소식들

다문화 너머서에서는 해피무브 봉사단과 함께 12월 18일에 노원 롯데시네마 한 관을 빌려서 '다문화가족 함께 영화보기' 이벤트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앞두고 너머서 회원 15가족에게 참여의사를 물어봤는데요, 현재까지는 어린이 19명과 어머니 9명이 신청을 했습니다.
해피무브 봉사단은 현재 12명이 참여신청을 하였으며, 길 안내와 햄버거세트와 성탄선물 나눔봉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음식을 함께 먹거나 하지 않고, 방역에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한편 지난달 뉴스레터를 통해 연말에는 난민자녀를 위한 의료비 모금을 했으면 좋겠다고 전해드렸는데요, 우선 세 분의 후원자님께서 크게 응답해주셨습니다. 엄상섭, 박종현, 신준철 후원자님이신데요, 특히 엄상섭 변호사님은 많은 금액을 보내주시면서 연말연초 다문화 프로그램에도 사용하라고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박종현 후원자님은 작년에도 디지털피아노를 마련하라고 후원금을 보내주신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신준철 후원자님은 지난 추석에도 후원금을 보내주셔서 난민자녀 추석선물에 사용했답니다. 고맙습니다.

지난 11월초에 '고려대 87동기회'에서 기부금을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 물어봐 주셔서요, 난민단체 3곳에 유아 기저귀 비용으로 기부하는게 어떻겠냐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에 논의를 거쳐 지난 11월 22일에 인천의 난민여성센터와 동두천가톨릭센터, 그리고 난민여성을 돕는 에코팜므라는 단체에 총 100만원을 후원해주셨습니다. 지난해엔 이주쉼터 3곳에 기저귀 비용으로 기부해 주셨는데, 올해도 귀한 도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매년 쌀 기부해주시는 분들 소식입니다. 류경자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시는 쌀은 올해 동대문에 있는 네팔여성쉼터로 보내졌고요, 철원의 조중기 후원자님께서는 서울이주여성쉼터로 쌀을 보내주셨습니다. 2008년부터 14년째 보내주시고 계십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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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과 봉사활동에 감사드립니다!! (홈페이지 보기)

다문화 너머서의 후원과 지출내역을 홈페이지 http://www.beyond-rainbow.org <살림살이 공개> 코너에 자세히 올려놓았습니다. 2021년 10월에 후원해주신 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홍영기, 김상수, 도종관, 김용찬, 채정우, 조윤희, 윤의영, 홍순녕, 정해풍, 최성수, 박종현, 이민하, 신언숙, 김재권, 고경심, 김대성, 이근영, 대양프로젝트(순문화원), 차소란, 송승찬, 서은영신준철, 심금숙, 영보월드와이드, 김익현, 이택용, 유근희, 이윤덕, 이화여대대학교회, 서해선, 김동구, 김지원, 이명경, 황태진, 정건욱외2인, 비즈인사이트, 하이콜에이스
특별후원: 엄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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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택수, 김성규, 김현정, 신동수, 이주희, 정용섭, 황승현, 이인희, 김연옥, 김형태, 김병노, 박현신, 조봉조, 윤일선, 윤동환, 이경숙, 조유숙, 김수곤, 노화선, 김영주, 곽지웅, 황진신, 이경화, 이해욱, 오정란(이즈치과의원), 이동영, 이수미, 정봉재, 조아름, 정혜민, 김승화, 이성철, 양봉렬, 조태용, 인종훈, 권윤희, 신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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