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뮤니티, 소식 > 활동 소식

활동 소식

제목 8월의 활동소식 등록일 2023.08.30 09:17
글쓴이 다문화 너머서 조회 143

이달의 소식들

8월초 1-2주 토요학교에는 무더위로 인해 적은 수의 어린이들이 찾아 왔는데요, 그래도 19일에 있었던 멘토링 파티를 기점으로 3-4주에는 많이 출석했습니다. 셋째 주에 열린 파티에서는 스크린을 통해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의 작품인 씽(SING, 2016)을 함께 보았습니다.
다음 달 멘토링파티는 근처 초등학교 체육관을 빌려, 운동회를 열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편 지난 23일에는 저녁에 주요 임원진들이 만나 상반기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여러가지 의논을 했습니다. 우선 멘토링 파티를 이끌고 계시는 파티피플의 자원봉사자님들과 10년여 동안 우리와 함께 해주고 계시는 피아노 선생님들과 어머니교실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를 한번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연말쯤 열릴 이 자리에는 조합원님들도 초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27-28일에는 이틀간 CMS 회원신청이 갑자기 10명이 늘어났습니다.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니까 이동영 부이사장님께서 고교동문 모임에서 우리 다문화 너머서를 소개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후원을 결심하셨다고 하는데요, 이동영 부이사장님께선 상반기에도 우리 다문화 너머서를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주셔서 40명이 넘는 미술치료사, 한국어교사들이 후원회원이 되어 주셨습니다.
특별히 감사할 일은 이사장님과 부이사장님 그리고 김형태, 홍순녕 이사님까지 상반기에 크게 우리 다문화 너머서에 역할을 해주셔서 우리의 후원창고가 많이 풍성해졌습니다.
사회적으로 경제가 어렵고, 앞으로 더 어려워질 꺼라는 경고가 난무하는 이 시점에 너무나도 감사한 일입니다.

한편 다문화 어머니교실은 3-4주에 걸쳐 2회 진행되었는데요, 3주차에는 맘스터치에서 햄버거를 9명이 함께 먹으면서 최근 인생의 어려움과 감사한 일에 대해 나누었다고 하고요, 4주차엔 12명이나 참석했다고 합니다. 이날은 특히 좋은 재료를 준비해서 최고급 샐러드를 함께 만들고나서 예쁜 용기에 포장을 해갔다고 합니다.
또한 다문화 너머서에서는 지난 19일에 어머니들에게 종합비타민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10인분을 준비했는데요, 그날은 9명이 참석했기 때문에 부족함 없이 나눌 수 있었습니다.
폭우와 무더위 속에서 반지하에 살거나 에어컨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는 분도 한두 분 존재하는 상황이라서요, 잘 버텨냈다는 칭찬과 위로를 전하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파일첨부 :
1. 8월 111.jpg 다운받기 다운로드횟수[286]
글쓴이    비밀번호   
보이는 순서대로 문자를 모두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