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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소식

제목 9월의 활동소식 등록일 2025.09.27 10:41
글쓴이 다문화 너머서 조회 164

이달의 소식들

곧 추석명절이 다가옵니다. 우리 센터는 27일에 토요학교 피아노교실 마치고 선물나눔을 하고, 10월 4일에는 휴관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추석선물로 학용품세트를 준비했습니다. 어머니교실은 27일에 노래방에서 함께 노래를 뽐내고 즐기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소소하게 기쁜 소식이 있는데요,
지난달에 전해드렸던, 부모의 방임으로 인해 마음을 다친 예멘 난민 어린이에 관한 것입니다. 초1 어린이가 학교생활을 하면서, 화장실에서 몸에 물을 끼얹거나 갑자기 큰 소리를 내거나 하는 등의 과잉 액팅과 학업부진 문제가 있었는데요.
12회 미술치료를 거의 마쳤고, 상담선생님께서 추가상담을 요청하셨습니다. 그간의 치료가 효과적이었고, 앞으로는 착석이 안되는 문제, 규칙과 약속을 안 지키는 행동을 교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당연히 추가상담도 우리 센터에서 지원할 예정입니다. 인천 송도에서 진행되는 미술치료교실을 우리 센터가 도울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한편 광진구에 '재한 몽골학교'라고 있는데요,
몽골 이주 노동자의 자녀들이 전교생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300여명이 다니고 있는데요, 이 학교는 굉장히 저렴한 학비로 교육을 제공하고 있어서, 교내에 상담사 선생님이 한 명도 없는 상황입니다. 상담 및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은 많은데 예산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어가 잘 안 되는 아이들이 많다보니 미술치료 수업이 절실하다고 합니다.
이 요청을 받고 10~12월까지 우선 문제상황이 심각한 학생 10명에게 미술치료를 각 12회기(일대일)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미술치료실 재료 세팅도 해주기로 했고요...
연말까지의 상황을 시범적으로 평가하고 나서 내년에 프로그램을 확대할지 결정하겠습니다.

우리 센터는 올해 베트남 출신 회원가정 어린이들과 중랑구가족센터 그리고 폭력피해쉼터와 서울상담센터 그리고 난민어린이를 위해 방문심리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앞으로는 몽골학교 재학생들과 쉼터 퇴소가정 자녀와 엄마들에게도 마음을 쓰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20일에 아트파티가 열렸습니다. 11회째 진행되다 보니까 프로그램의 체계가 잘 잡혔고 빈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명절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네 분의 선생님께서 수업을 준비해 오셨습니다.
강사 선생님들 외에 총괄 진행하시는 선생님도 주도적으로 잘 운영하시고요, 자원봉사자도 6명이 빈틈없이 아이들을 챙겼습니다.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긴 추석 명절 연휴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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