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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소식

제목 2023년 1월의 활동소식 등록일 2023.01.26 11:02
글쓴이 다문화 너머서 조회 258

이달의 소식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2023년 들어서 지난 15일부터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를 통해서 개인 후원자님들의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시작되었습니다. 법인을 통해 후원하시는 분들께는 기부금 영수증을 이메일로 보내드렸고 전자기부금영수증도 발급해 드렸습니다.
한편 지난 1월 18일에는 결산보고서와 사업보고서, 그리고 통장과 전체 영수증을 정리해서 감사를 받았습니다. 총회는 오는 2월 1일 수요일에 군자동 아트앤하트 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zoom으로도 연결할 예정이오니 조합원님들은 자유롭게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총회를 앞두고 특별히 감사드릴 일은, 지난 해 예산계획을 8천만원으로 정해놓고도 진짜로 그만큼 후원금이 들어올 꺼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만, 후원금이 8천만원 넘게 들어왔습니다. 이 숫자가 의미하는 것은 저희가 코로나 전에 진행하던 토요학교와 코로나로 인해 확대된 방문심리미술 사업과 코로나시대에 만난 난민가정과 한부모 다문화가정을 돕는 일을 포기하지 않고 진행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지난해 방문심리미술 사업은 일대일로 285회나 진행되었고, 이주여성이 가장인 한부모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장학금도 지원했었는데요, 올해도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6월부터 토요학교를 다시 열고 보니까, 실제로 다문화 어린이들과 엄마들을 만나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교실도 15회 진행되었는데요, 정말 우리가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하고 있구나(!!) 싶었습니다.

한편 지난 14일에는 설날을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인형을 선물했습니다. 선물을 지원해주신 이노플로우(홍순녕 이사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주여성인권센터에서는 기부받은 화장품 선물을 나눠서 우리에게 택배로 보내주었습니다. 어머니교실에서 선물나눔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7개월간 계속 피아노교실 공간을 꾸미고 정리했더니, 많이 따스한 분위기로 바뀌었고요, 추가로 구입한 난방기도 적당한 것 같습니다. 새공간을 찾아서 인테리어 하고 이사하는 일은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우리만의 공간을 만들지 못했으면, 코로나 때 굉장히 힘들어졌을 꺼 같습니다.
새해에도 자원봉사 활동으로 많이 참여해주시고, 계속해서 후원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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