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요학교 마치고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이렇게 많이 모인 날도 없었을 거예요!!
날씨가 추웠지만..산소 부족으로 순문화원 문을 열어놓고 프로그램을 진행해야할 정도였답니다. 옆에서 지켜보는 저도 어질어질할 정도였지만..운영진분들은 오늘이 1년 임기 마지막이라서 그런지 각오가 남달라 보였답니다.
성탄트리 만들기..예쁘게 잘 진행됐고요..
어머니들 만들기반도...
음식나눔 시간도 고급피자 외에 치킨의 등장으로 참 좋았고요..
마지막 선물나눔 시간엔...제가 지금까지 (주)이노플로우(홍순녕 대표님)의
인형을 기부받은 중에 가장 최고급 제품이 선물로 왔구나!! 했답니다.
국내엔 판매도 안하고 미국, 유럽으로만 수출한다는 큰 인형들..
참 곱고 예뻤고요,,
우리 아이들~ 정말 행복해했답니다.
오늘 성탄파티 마치고 해피무브는 종로로 무버들만의 송년회를 하러 떠났는데
밤새 마시겠다는 각오...살짝 과음이 걱정되기도 합니다만.....ㅎㅎ
2015년 12월 19일에 작성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