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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야기

제목 신입사원이 되어 후원자가 되기로... 등록일 2015.12.04 11:47
글쓴이 다문화 너머서 조회 446

신입사원이 되어 월 3만원을 후원하게 된 자원봉사학생 아니 직장인이 있습니다.

원래 만원클럽이니까..후원자 이름을 기록할 때, 자신의 이름과 아프신 어머니의 성함, 그리고 예쁜 여자친구의 이름을 함께 넣어달라고 하네요!!^^


이 학생은 학교다닐 때도 산자부 공모전에 장관상을 수상하여 상금의 절반을 우리 다문화도서관에 후원금으로 보내주었답니다. ...
마음이 참 예쁘죠?^^


한편 오늘 아침엔 겨울 방학동안 한번도 빠지지 않고 토요학교 수업에 나와 자원봉사를 한 대학교 3학년 학생의 27시간 봉사확인증을 만들어 보냈답니다.
그 시절엔 할 일도 많고 놀 일도 많을텐데..생활 속에서 봉사활동 시간을 아주~중요하게 고려하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지요^^


또 지난 한 해동안 100시간이 넘는 봉사를 한 대학교1학년생도 있고요..그 학생은 우리 토요학교 홍보영상도 스스로 만들었답니다!!

아빠의 폭력 때문에 방황하고 가출하는 다문화학생을 잘 보살피고 멘토링해서.. 이젠 마음잡고 토요학교에서 의젓하게~ 어린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는 봉사까지 하도록 멋지게 이끌어준 대학생 자원봉사자도 있습니다.

이렇게 멋진 청년들이 다문화어린이들 곁에 있어줘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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