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은 이상한 곳..
이번주 토요학교 때는 정말 정말~ 전체 다문화어린이들과 엄마들과 많은 자원봉사 학생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쏘고 싶은 맘을 슬~쩍 비췄더니.. 그렇게 하라고 도움주시고..
쉼터 입소자분들 댄스 테라피 마치고 빙수 한그릇씩 드시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했더니..그러라고 후원해주시고.. ... 메르스가 한창일 땐 토요학교에 오는 모든 가정에 비타민c를 박스째 선물하고 싶다고 했더니 그러라고..보내 주시고..
어린이날엔 티셔츠를 맞춤으로 선물하고 싶다고 했더니.. 그러라고..옷은 물론 디자인까지 나서주시고..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케이크를... 자르지 않고 통째로 선물하고 싶다고 했더니 그러라고..보내주시네요..^^ 모두들 천사님 같아요^^
(8월 5일에 작성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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