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다문화 너머서를 후원하시는 개인은 100여 분 정도이고 법인(기업)은 10곳 정도 됩니다.
내일부터 개인 후원자님들께서는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기부금 영수증을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1월초부터 후원금을 정리하고 감사편지를 쓰면서 느낀 점은 후원자님들께서 특별히 "지난해 수고했다..고생하셨다"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는 겁니다.
2010년 1월 첫째 주 토요일부터 시작해서 10년을 꼬박 진행해오던 다문화 어린이들을 위한 피아노교실을 2020년 2월 1일까지 하고 중단했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한두 달 쉬면 되겠지 했는데, 해를 넘기고도 문을 열지 못 했습니다.
하지만 미등록 외국인노동자와 난민,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마스크 보내기, 온라인 수업을 위해 다문화 어린이들에게 태블릿 PC 지원하기, 50여 한부모 다문화가정에 추석선물 지원, 그리고 쉼터 3곳 기저귀 지원 등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도우려고 ...깨어서 동분서주 했던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몸은 별로 힘들지 않은데 마음이 힘든 한 해였는데... 후원자님들께서 그 마음을 이해해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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